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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등록일2020.10.07 00:00:00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촘촘해지고 탄탄해지는 아동 사회안전망

 

19년말 49개 멤버사, 99개사로 확대

7개 기초지차체와 민관협력 결식제로 프로젝트 순항

시민참여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진행

11월 17일은 "행복얼라이언스 데이"



기업과 정부 그리고 시민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더욱더 큰 힘으로 결집하고, 더욱더 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행복나래가 지난해 말부터 사무국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는 1년 사이 50개사가 넘는 신규 멤버사를 유치하고, 7곳의 지자체와 함께 지역 소재 사회적기업도 함께 하는 결식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모델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행복얼라이언스 홈페이지와 요기요앱 활용한 기부캠페인으로 시민들도 더욱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 결식문제를 비롯한 사회안전망 구축에서 역량결집 규모와 지원성과를 모두 크게 높이고 있다.

 

다양한 업종의 전문기업 참여로, 아동복지 문제해결 역량의 전문성도 제고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문제를 비롯한 아동문제 해결에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멤버사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결집된 자원의 규모나 역량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2016 14개사의 참여로 출범한지 4년만에 5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50개사가 신규 참여해 전년 대비 2배로 증가한 셈이다. 올해 참여한 멤버사로는 포스코,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대기업을 비롯해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공기업의 참여도 잇달았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 법무법인 지평을 비롯한 전문기업들이 참여하면서 결식우려아동의 급식지원을 넘어,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인권보호문제 등 다각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의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지원대상 지역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멤버사들은 구성원의 자원봉사 참여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되고, 지역사회의 특성과 멤버사의 업종 특성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해내고 있다.

지난 10월 신규 참여한 한국야쿠르트의 경우, 배달사원이 소비자인 아동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는 소비자 밀착형 배송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도시락과 유제품 배송을 넘어 아동이 겪고 있는 문제나 해결방안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더욱 빛나는 민관협력 모델

기업과 정부 및 지자체, 사회적 기업과 시민이 협력해서 특정 사회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 한다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사업 모델인콜렉티브 임팩트의 가능성을 지난 3월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자 학교급식 지원 대상 학생들이 끼니를 거를 우려가 높 아졌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대구경북지역 지자체 그리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신속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구 1000, 경북 500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추전 받아, 317일부터 4주 동안 평일에는 행복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하고 주말에는 밑반찬을 전달해, 42천식을 지원했다.

 

도시락 제조는 대구지역 사회적기업 동행과 서구웰푸드 강북희망협동조합이 맡고, SK를 비롯한 대구지역의 멤버사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공무원들이 직접 도시락 배송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 함께 전달한 행복상자에는 멤버사인 비타민엔젤스, 아름다운커피, 해마로푸드서비스, 슈퍼잼, 어스맨, 한성기업, 라이온 코리아 등 7개사가 제공한 마스크, 비타민, 간식, 생활용품 등을 담았다.

 

대구경북지역 긴급 급식지원 사업의 성과가 알려지면서, 이전부터 추진해오던 민관협력에    기반한 아이들의    결식제로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지난 9월 시흥시를 시작으로, 인천남동구, 구례군, 안산시 등과 MOU를 체결하고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지역과 연고가 있는 멤버사를 중심으로 행복얼라이언스가 급식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일정기간 제공하고, 이후에는 지자체가 예산을 확보해 지원을 이어가게 된다.

 

코로나확산과 함께 수해가 겹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구례군에서는, 구례군이 지역내 급식지원이 필요한 대상 아동을 추천하고, 멤버사인 SK E&S와 아이쿱생협이 도시락예산을 지원해서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제조 배송하고 있다.

 

시민들의 작은 금액과 한 끼 사진으로 아이들을 돕는, ‘행복두끼 챌린지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9월부터 시민참여형 기부 캠페인행복 두끼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행복 얼라이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하거나,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배달앱요기요어플에서도 기부 가능한 행복두끼 챌린지는, 기부금 전액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 완료 후, 기부 완료 캡쳐 이미지와 기부 참여자의 한 끼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행복얼라이 언스#행복두끼챌린지)와 함께 본인의 SNS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게시글 수만큼 행복얼라이언스 에서 추가 기부를 이어가기 때문에 다음 주자 지목도 필수다.

 

지원이 종료된 후에는 지자체가 바통을 이어받아 대상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행복두끼챌린지는 현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미래에셋생명, 아이쿱생협, SK이노베이션, SK E&S, 11번가를 비롯한 90개가 넘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시흥시, 안산시, 전남 구례군, 인천 남동구 총 4개 지자체 가 함께 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멤버사와 당진시, 순창군, 경주시 등의 다양한 지자체가 함께 시즌2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오는 1117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행복얼라이언스DAY’를 개최한다. 멤버사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등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하는 주요 이해관계자가 함께 한 해 동안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로 아이들의 행복할 권리와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그리고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멤버사들의 참여 소감을 나누는 등 다양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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